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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일요일도 택배 받기 가능, 주 7일 배송 시작! ‘네이버’

네이버 당일배송

네이버가 수도권에 당일/일요배송을 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당일 도착은 구매자가 오전 11시까지 상품을 주문할 경우 당일 배송을 보장하고

토요일에 주문한 상품도 일요일에 받아볼 수 있는 주 7일 배송 시스템을 구축한 건데요!

이때 상품을 시간 내 받지 못했을 경우 네이버페이 포인트 1,000원으로 보상 지급을 약속하면서 강경한 배송 정책을 내세웠습니다!

‘네이버도착보장’ 상품은 우선 빠른 배송의 니즈가 높은 일상 소비재 (화장지, 기저귀, 분유, 조미료, 소스 등)과 패션 등의 카테고리부터 시작되고 25년 이후 부터는 더 적극적으로 카테고리와 지역을 점점 넓혀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추가로 쿠팡의 멤버십 요금 인상을 겨냥이라도 한 듯 5월 31일까지 유료 구독 회원 서비스인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월 4900원)’ 3개월 무료 행사도 실시한다고 해요.

한국에게만 드려요! ‘아마존 무료 배송’

아마존 무료배송

세계 최대 이커머스인 ‘아마존’도 지난 4월 17일부터 한국에서 무료 직구 배송 행사를 시작하였습니다!

단, 아직 49달러 (약 6만 8000원) 이상 구매하는 한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데요!

하지만 그래도 놀라운 점은 이전 행사 금액 기준인 99달러 (약 13만 6000원)에 비하면 절반이 낮아졌습니다.

중국 업체들이 한국에 진출하고 큰 이득을 얻고 있는 지금, 이번 행사가 한국 진출의 사전 작업으로 여기는 업계의 시각도 있습니다.

이커머스가 너도 나도 혜택을 늘리는 이유!?

최근 쿠팡에 대한 부정적인 이슈도 많이 부각되고 2배에 가까운 멤버십 요금 인상으로 쿠팡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어요! 이

어 인상중국 플랫폼의 한국 진출 등이 악재로 겹치면서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쿠팡’의 자리를 흔들기 위해 이커머스의 경쟁 구도가 더 심화되고 있는 상황 이예요!

쿠팡 핸드폰

배송 경쟁 역시 쿠팡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장점이였던 일명 ‘쿠세권’을 넘기 위해 쇼핑몰들이 앞다퉈 경쟁을 하고 있는 거죠!

이 외에도 쿠팡의 멤버십 요금 인상 탓인지 가격 경쟁도 심화되고 있어요!

신세계그룹 계열사인 G마켓은 ‘신세계 유니버스클럽’ 신규 가입 회원의 연회비를 기존 3만원에서 4900원으로 83.7% 만큼이나 낮추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고 11번가도 SK텔레콤 연계 멤버십인 ‘우주패스 올’의 첫 달 가입비를 9900원에서 1000원으로 내리며 마켓컬리 역시, ‘컬리멤버스’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 3개월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고 나섰습니다.

가격 경쟁에 이어 배송 경쟁까지! 1위의 왕관을 갖기 위한 쇼핑몰들의 고객 뺏기! 어떠셨나요?

저는 특히 아마존의 경우는 쿠팡의 벤치마킹 모델 이였는데 쿠팡과 한국에서 경쟁하는 모습이 굉장히 흥미로웠는데요!

여러분이 이제 많이 사용하고 싶은 쇼핑몰은 어디인가요? 그렇다면 셀러분들도 어디 쇼핑몰 입점이 좋을 지도 확인할 수 있겠죠!? 한국을 독차지할 쇼핑몰들은 과연 누구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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