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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6
이 글은 [올라레터]에서 발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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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이 판매자들에게 지금까지 받지 않았던 ‘서버이용료’를 이제 6월 1일부터 받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G마켓을 인수한 신세계그룹이 수익성 개선에 초점을 맞추면서 여러 프로모션에 이어 서버이용료를 부과하겠다고 한 것인데요!
대상은 전월 상품판매대금 500만원이 넘는 판매자들에게만 해당됩니다.
서버이용료는 월 5만 5000원을 부과되며 서버이용료 부과 후 취소나 반품이 발생하더라도 소급적용은 되지 않습니다.
G마켓 측은 “최근 등록 상품 증가 등 현재 수준으로 서버를 운영하는 것에 한계가 있다”라고 밝혔는데요.
실제로 상품의 등록 수가 많아진 것도 있으며 서버 구축 비용이 올라 이러한 결정을 한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이어 이번달 24일부터 할인쿠폰 서비스 이용료 역시 인상됩니다.
기존에는 판매자가 G마켓이 지원하는 고개 할인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카테고리 서비스 이용료와 고객 할인 금액의 15%를 지불했어야했는데요! 앞으로는 20%로 인상되게 됩니다.
이러한 셀러들의 부담이 늘어난 정책 변경의 배경에는 G마켓의 수익률 저하에 있습니다.
G마켓은 신세계그룹 인수 후 첫 흑자 2억원을 달성했으나 (지난해 4분기 기준) 여전히 321억원의 연간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년보다 적자 규모를 절반 수준으로 줄이며 점점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G마켓 측은 "G마켓은 판매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개선하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전하며
서버이용료와 프로모션 이용료 인상을 의식한 건지 지원 정책도 함께 밝혔습니다.
G마켓은 올해 새로 입점한 셀러(판매자) 1000명을 대상으로 광고비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해당 셀러들은 G마켓의 검색 페이지 상단에 브랜드를 노출하거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광고에 쓸 수 있는 e머니를 셀러당 180만원씩 지급 받게 되는데요.
또 광고 운영이 익숙하지 않은 초보 셀러에게는 무료 광고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쟁력 있는 상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내놓을 경우 G마켓의 데일리 딜 코너인 ‘슈퍼딜’에 무료로 노출해주기로 했습니다.
전체 대상이 아니라 아쉬운 지원 형태이지만 이전부터 대부분의 커머스에서 서버이용료를 받은 만큼
적자를 감수하고 이제 서버이용료를 부과한 점 또한 타 쇼핑몰에 비해 업계 최저의 서버이용료를 부과한 점으로 봤을 때 셀러들에게 부담을 최대한 줄여주려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또한 같은 신세계 그룹의 계열사인 옥션은 중분류 4개 카테고리의 판매 수수료 인하한다고 밝혔는데요.
골프피팅 용품과 찜질용품은 11%에서 9%로, 건강측정용품은 12%에서 9%로, 당뇨관리용품은 10%에서 9%로 각각 인하합니다. 평균 1~3% 가량 수수료를 인하율이며 수수료 인하는 내달 24일 결제 상품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롯데온,11번가에 이어 G마켓까지 서버이용료를 부과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유일하게 서버이용료가 없는 이커머스 플랫폼은 바로 네이버의 ‘스마트스토어’ 입니다.
네이버 관계자는 최근 서버이용료 신설 계획이 없다고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아 한동안은 서버이용료에 대한 언급은 없을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쇼핑몰들이 단기적으로 수익성 개선을 위해 셀러들에게 서버이용료를 부과하고 있지만 C-커머스가 판을 치고 있는 현재 장기적으로 셀러 잡기를 위한 수수료 인하 정책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 현재인데요!
과연 셀러들이 어디로 향해 갈 지 기대가 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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