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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입하면 오늘 정산 받을 수 있는 쇼핑몰 선정산 서비스 올라|지금 2만 여명의 사장님이 올라선정산으로 자금을 관리하고 있어요
2023.02.09
매일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 쿠폰이 팡팡 터지는 소셜커머스 쿠팡.
오픈마켓으로의 진출과 흑자 전환에도 성공하면서
이젠 "대한민국의 아마존", 그 이상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일반 소비자에겐 정말 편리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 독과점 수준까지의 높은 점유율을 자랑하지만
쇼핑몰을 운영하시는 사장님들 입장에서는 운영에 있어 항상 고민하게 만드는 플랫폼이기도 해요.
오늘 올라핀테크 공식 블로그에서는 “사장님들 입장에서 쿠팡을 어떻게 봐야 할지” 다뤄보도록 할게요.
5분 안에 사장님이 알 수 있는 정보
소비자들 입장에서 물건을 구매하러 방문하는 곳은 쿠팡 한 가지뿐이지만
쿠팡에 입점하려는 사장님들에겐 쿠팡 로켓배송, 로켓그로스(제트배송), 윙(마켓플레이스) 세 가지의 선택지가 존재해요.
쿠팡 윙의 경우에는 다른 오픈마켓과 동일한 판매 방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로켓배송과 로켓그로스의 가장 큰 차이점은
"판매활동의 주도권이 판매자에 있냐, 쿠팡에게 있냐"로 나눌 수 있어요.
여기서 말하는 "판매활동"에는 판매가/공급가 등 가격 설정과 상품을 입고하는 형식, 재고 부담과 보관료, 반품의 관리 등이 포함돼요.
쿠팡 로켓배송과 로켓그로스의 차이점을 "판매활동" 항목 별로 비교해 볼까요?
<로켓배송과 로켓그로스의 판매활동>
우선 쿠팡 로켓배송과 로켓그로스의 가장 큰 차이는 "재고 부담"에 있습니다.
따라서 로켓배송으로 판매 시 입고에는 밀크런(판매 상품을 입고할 때 쿠팡에서 회수해가는 방식) 이용이 가능하고
또는 화물, 택배를 이용해 직접 입고를 할 수 있어요.
입고 후에는 쿠팡에서 재고를 부담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보관료가 없고 반품 관리가 필요 없어요.
하지만 쿠팡에서 관리하는 항목이 더 많기 때문에 입고 물량 조절, 판매가 설정 등 세부적인 항목에서 사장님이 주도권을 가지고 운영하기는 힘들어요.
때문에 밀크런과 같은 쿠팡 자체 제공 서비스들은 사실상 이용이 힘들지만
입고 물량 조절과 판매가 설정 등 로켓배송에서는 관리가 불가능한 항목들에 있어 사장님이 주도권을 가지고 운영하실 수 있어요.
"쿠팡 로켓배송과 로켓그로스 어디로 입점해야 할까?"
고민하는 사장님들이 정말 많을 텐데요.
먼저 쿠팡 로켓배송은
재고 부담이 하나도 없다는 가장 큰 장점이 있고,
쿠팡에서 자체적으로 노출을 잘 시켜줘 높은 판매량(매출)을 노릴 수 있어요.
하지만 쿠팡이 재고를 부담하는 점 때문에 상품을 처음 등록할 때 BM의 승인 절차가 까다롭고
판매 가격, 옵션 설정, 입고 물량 등 상품의 상세한 설정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어요.
정산 주기 또한 매우 길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죠.
(정산 주기의 경우, 선정산 서비스를 통해 어느 정도 해결이 가능해요.
하지만 제품 가격에 마진율이 높지 않다면 매출이 많이 나도 큰 이익을 가져오기 힘들어요.)
로켓그로스(제트배송)은 반대로
상품 판매가, 옵션 등의 상세 설정이 가능하고,
신규 상품 등록 시 BM의 승인 절차가 보다 원활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무엇보다 판매 수수료가 로켓배송 대비 많이 저렴해요. (평균 25%~30% 수준이고, 로켓배송은 보통 40% 이상)
하지만 재고를 사장님이 모두 떠안아야 해요.
이에 따라 보관료가 부과되기도 하고, 반품 등을 직접 관리해 줘야 한다는 단점이 있어요.
그리고 밀크런 등 쿠팡 자체 서비스 이용이 힘들어서 상품 입고도 사실상 직접 해야 해요.
온라인 최저가 기준을 준수하지 않으면 제트배송 뱃지가 사라져 상품 노출에 불리할 수 있어요.
쿠팡은 사장님들에게 여러모로 불리한 부분이 많지만
점유율로 인해 매출이 잘 나오는 플랫폼이기 때문에 항상 입점 1순위로 언급되는 곳이에요.
둘 중 하나에 먼저 입점을 고려한다면 차이점을 분명히 알고, 전략적 입점을 하는 게 좋아요.
만약 사장님이 판매하는 상품의 마진율이 높다면
쿠팡 로켓배송에 먼저 입점하는 게 효율적일 수 있어요.
한 번 입고하면 쿠팡이 사입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재고 관리 등 상품에 대해 신경 쓸 필요가 없어요.
수수료가 비싸다는 단점이 있지만 상품의 마진율로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해요.
대신 긴 정산 주기로 자금 관리에 신경을 더 써야 해요.
반대로 사장님이 판매하는 상품의 마진이 높지 않다면
판매가를 사장님이 정할 수 있는 로켓그로스가 더 나을 수 있어요.
하지만 재고를 사장님이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항상 1순위로 신경을 써주면서
재고를 관리해 줘야 꾸준한 매출을 볼 수 있어요.
사장님의 상황을 분석하고 어디에 먼저 입점을 해야 할지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은 좋지만 이분법적 사고는 좋지 않아요.
최종적으로는 로켓배송과 로켓그로스 모두 입점해서 상품을 판매해야 한다는 것을 알아두면 좋아요.
오직 사장님을 위한 올라 선정산, 쇼핑몰을 운영하며 사장님이 궁금한 내용들을 언제든지 댓글로 알려주세요!
올라핀테크 공식 블로그에서는 사장님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발행될 예정이에요.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